반응형 사랑1 좋은글 손글씨 캘리그라피 하루를 마무리하며. 너무 많은 것을 잃어버린 것 같습니다. 고작 사람 하나 때문에.... 나까지 잃어버렸으니... 시간이 흐르면서 온전하지 못 한 나를 바라보면서 잃어버린 무언가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. 마음을 잃어 버리니 건강도 잃어 버립니다. 늘 버릇처럼 이야기했습니다. 곁에 있을 때 잘하라며, 나 떠난 후 후회하지 말고 , 정말이지 후회하는 건 상대가 아닌 나였습니다. 우리가 헤어질 때는 지금이고 잘 가라며 , 아무렇지 않게 말했지만 길가다 발라드 노래만 흘러나와도 울컥울컥하는 마음에 귀를 닫아 버렸습니다. 괜찮나요? 당신은? 좋은 날 당신을 만나 봄 같았습니다. 어느 날 엔가 차갑게만 느껴질 때 - 따뜻했던 그 봄이 그리워 눈물짓고 " 아 그때가 봄이었구나 " 라며 지난 시간을 떠올려 봅니다.. 2020. 10. 14. 이전 1 다음